유통
이병학 농심 대표 “안전·쾌적한 생산 현장 지원…건강한 조직문화 구축할 것”

이번 행사는 현장 생중계를 통해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 1500여 명의 직원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이번 미팅을 통해 나온 직원의 목소리를 반영해 ▲생산직 직군 체계 재정립 ▲휴게공간과 시간 확대 ▲안전시설 재점검 등 생산 현장 근무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오늘 청취한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산 현장이 되도록 지원하고 경영 현안에 대해서도 꾸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날 행사를 맞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국 6개 공장에서 공장장과 함께 하는 커피차를 운영하고, 평소 생산직 직원의 요청이 많았던 농심의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 기회도 마련했다.
지난 5월에도 농심은 본사 및 해외법인 직원과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구성원 간 열린 소통을 통해 더 젊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갖춘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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