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은 추석을 맞아 포항 숙박업소에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지난 8월 서울관광재단과 외국인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관광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울산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지정을 기념해 NOL에서 울산 소재 숙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2000여 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놀유니버스는 포항시 전체 숙소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권 쿠폰 3100장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12일까지 NOL 내 ‘쿠폰 적용 숙소’ 메뉴에서 포항시 소재 숙박업소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포항은 고유한 매력을 가진 지역으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이 포항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놀유니버스는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관광지가 조명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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