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멕시코 프리미엄 테킬라 ‘카트리나’ 한국 공식 출시

‘카트리나’는 멕시코 전통 축제 망자의 날(Día de Muertos)의 상징이자 악귀를 쫓고 행운을 부르며 사랑을 이루게 하는 카트리나가 모티브다. 장인이 직접 핸드 페인팅한 세라믹 보틀에 담긴 100% 블루 아가베 테킬라로 현재 멕시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테킬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리코 스피릿츠 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론칭을 통해 차세대 주류로 급부상 중인 테킬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테킬라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젊은 층의 다양한 음주 문화 추구와 축제, 파티 등 경험형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프리미엄 테킬라의 입지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리코 스피릿츠 코리아는 설명했다.
리코 스피릿츠 코리아는 “한 병 한 병이 작품처럼 제작되는 세라믹 보틀은 국내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카트리나 블랑코(Blanco) ▲카트리나 레포사도(Reposado) ▲카트리나 아네호(Añejo)이다.
카트리나 블랑코는 순수 블루 아가베로만 빚어낸 불꽃 같은 영약이 마치 스파이시한 살사 춤을 추는 것 같은 감각을 일깨워 준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붉은 대지의 숨결로 잔을 채우고, 잊지 못할 풍미를 지닌다.
카트리나 레포사도는 오크 배럴에서 6개월간 숙성되며 시간과 전통을 머금은 부드러운 질감 속에 바닐라와 캐러멜의 풍미를 담았다. 잔 가득 멕시코 해안의 일몰 앞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카트리나 아네호는 오크배럴에서 12~18개월 숙성되며 시간이 빚은 풍부한 향을 배럴 블렌드와 조화시켰다. ▲다크 초콜릿 ▲토스트 스파이스 ▲달콤한 캐러멜이 어우러진 미묘한 심포니를 선사한다.
모든 제품은 100% 블루 아가베로 생산되며, 38% 및 40% ABV로 공급된다.
IWSR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테킬라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테킬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지난 2020년 253만달러였던 테킬라 수입액은 지난해 646만달러로 약 2.5배 증가했다.
리코 스피릿츠 관계자는 “멕시코 프리미엄 테킬라 카트리나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성장세인 프리미엄 테킬라 시장에서 카트리나 브랜드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코 스피릿츠는 지난 26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고객 및 주류업계 관계자 등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테킬라 카트리나 공식 론칭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또 3천만원 기부"...슈카, '일베 로고' 사과하며 한 말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올데프 영서, '얼빡샷'에도 압도적 비주얼 美쳤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단독] 화재 취약한 대전 센터, 이전 필요성 알고도 방치...화 키운 정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IMM인베 '뷰티 대어 기대주' 비나우에 추가 투자…3대주주로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뉴코’ 성공 사례에 나이벡 부각…ECM 스킨부스터株, 규제 쇼크[바이오 맥짚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