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하나은행은 인수합병한 충청은행 시절부터 이어온 대전시와의 60여 년 인연이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최대 규모의 민관협업 '제1호 모펀드'가 공식 결성됐다.
이 펀드를 통해 지역 내 기술기반 창업 기업들이 성장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향후 50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이 지역 벤처 생태계에 공급되면, 400개 이상의 혁신기업이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이번 펀드 결성에 큰 뜻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혁신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생산적 금융'의 대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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