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화살 끝이 가른 승부…현대차 정몽구배 양궁대회 우승자는?
- 1일부터 사흘간 광주에서 열려
임시현·김종우 정상 차지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은 이날 오후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광주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자 강채영(현대모비스)을 7-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우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리커브 결승에서 이우석(코오롱)을 7-3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대회인 2023년 우승자 이우석은 결승전에서 패배하면서 2연속 우승이 무산됐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두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입상 선수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우승 상금의 25%인 2천500만원이 별도 지급됐다.
이 대회는 2016년 창설돼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국가대표, 상비군, 대한양궁협회 주관 대회 고득점자 등 23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차이며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총상금은 국내 양궁대회 중 최고 수준인 5억9천600만원으로 지난 대회보다 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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