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영 다이너’ 찾아라…다이닝브랜즈그룹, 2025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모집 부문은 ▲마케팅 ▲매장 운영 관리(SV) ▲메뉴 개발 ▲재무 ▲해외 운영 ▲IT 등 총 6개 분야다. 채용 규모는 총 두 자릿수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입사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약 2주간 다이닝브랜즈그룹 공식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 정기 공채가 축소되고 계약직·경력직 위주의 채용이 늘어나며 청년 취업 환경이 위축되는 가운데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작년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정례화하했다.
기존 경력 보유자가 아닌,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와 안정적인 사회 진입 기반을 제공한다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설명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향후 3년간 매장 직원을 포함해 10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청년에게 외식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 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열리는 잡 페어(Job Fair)에 참여하는 등 청년 인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중장기 인력 육성을 통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두영 다이닝브랜즈그룹 HR지원담당 이사는 “대내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청년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외식 문화를 선도할 참신한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신입사원을 ‘영 다이너’(Young Diner)로 명명하고, 지난해 인재육성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합격자는 그룹 내 브랜드 매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업 실무를 경험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작년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이 현재까지 퇴사 없이 근속하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슈, BJ 방송·도박 논란 직접 입 열었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이데일리
이데일리
홍명보, 강팀 상대로 무색무취 전술 고집..왜?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코스피, 사상 첫 3600선 웃돌며 마감…강세 이끈 반도체株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정부 '40兆 벤처투자' 본격 시동…국민연금 출자, '제3 벤처붐' 이끄나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5000명 희귀약에서 360만명 블록버스터로…에스티팜, 최대 수혜주 부상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