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쿼드메디슨,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초 상장 목표

회사는 다음 달 14일부터 20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어 25일과 26일 일반 청약 후 12월 초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7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2000원~1만5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04억원~255억원을 조달한다.
쿼드메디슨이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패치에 미세한 바늘을 심은 마이크로니들이다. 피부에 붙이는 방식의 마이크로니들은 주사제와 먹는 약(경구제)의 한계를 개선해 환자 편의성과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정밀한 구조 설계와 제조 공정이 요구된다.
회사는 “마이크로니들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밀 가공·사출 기술, 백신과 합성의약품을 마이크로니들에 적합하게 설계하는 제형 기술,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할 구현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면서 “약물의 특성에 따라 분리형(S-MAP)과 코팅형(C-MAP) 플랫폼을 맞춤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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