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꼼수 인상 논란’ 교촌치킨, 순살 4종 중량·원육 원상복구

메뉴는 ▲간장순살 ▲레드순살 ▲반반순살(간장+레드) ▲반반순살(레드+허니) 4종이다.
교촌치킨은 지난달 11일 순살 신메뉴 10종을 출시하면서 기존 순살 메뉴 4종을 중량 500g, 국내산 닭다리살·안심살 혼합 구성으로 바꿨다.
교촌은 이 과정에서 고객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변경된 3개 메뉴(▲간장순살 ▲레드순살 ▲반반순살(간장+레드)를 기존대로 중량 700g, 100% 국내산 닭다리살 원육으로 되돌린다.
반반순살(레드+허니)은 기존 중량인 600g과 기존 원육 구성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순살 신메뉴 10종은 단종할 예정이다. 텀블링 방식으로 변경했던 소스 도포 조리법도 기존 붓질 도포로 되돌린다.
해당 조치는 다음 달 20일부터 적용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순살 메뉴 리뉴얼 출시 이후 중량과 원육 변경에 대한 고객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 혁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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