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NH농협은행은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금융소비자가 영업시간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으로 펀드 신규와 추가입금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취지라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영우 농협은행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장은 "디지털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닌 고객 편의성에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중심 금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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