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주가조작 합동단, NH證 고위임원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압수수색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부문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금융당국이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한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8일 NH투자증권 본사 임원실과 공개매수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A씨를 포함해 그의 가족 및 가족의 지인, 영업본부 직원 등 총 4명이 연류된 것으로 의심된다.
이들은 공개매수 사실이 시장에 공표되기 전 해당 주식을 매수했다가 공개매수 사실로 주가가 오르면 전량 매도하는 방식을 취했다.
친인척 등 차명계좌를 활용하고 거래 계좌를 수시로 바꾸는 등 당국의 감시망을 회피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가족 등의 주식 거래 내용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이뤄진 공개매수 55건 중 절반이 넘는 28건(51%)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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