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영천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추가 할인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15% 선할인에 더해 추가 5%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총 20%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해, 행사기간 중 40만원 결제 시 8만원 절약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축제기간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산은 국비 1억20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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