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잡코리아, AI 기반 성과형 채용상품 ‘스마트핏’ 론칭
- 핏한 인재 매칭으로 채용 효율 극대화…불황기 기업의 채용 성공 지원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잡코리아가 글로벌 채용 시장 트렌드에 맞춰 성과형 채용상품 ‘스마트핏’을 선보인다.
스마트핏은 기업의 채용 성과에 따라 광고비를 책정하는 성과형 모델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가장 ‘핏(Fit)’ 한 인재와 공고를 연결하는 국내 채용업계 최초의 퍼포먼스 기반 상품이다. 최근 채용 불황으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성과 중심의 맞춤형 채용 솔루션을 제공해 채용 효율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의 채용 성과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형 상품이다. 광고 노출에 따른 비용 부과가 아닌 실제 지원자 유입을 기준으로 비용을 산정하기 때문에, 한정된 예산으로도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핏은 클릭 기반 과금(구직자가 공고를 클릭할 때만 비용 발생) 구조를 채택했다. 기업은 공고를 자유롭게 등록하거나 중단할 수 있으며, 기존 공고에 대한 스마트핏 적용 여부도 언제든 변경 가능해 캠페인 운영의 유연성이 높다. 채용이 완료되면 즉시 공고 노출을 중단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절감된 예산을 다른 채용에 재투입할 수 있어 채용 담당자가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이는 성과와 무관하게 고정 지출이 발생하던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핵심 장점이다.
잡코리아의 AI 매칭 엔진은 29년간 축적한 방대한 인재 데이터를 학습해 직무 적합도·경력·역량을 정교하게 분석한다. 기술 측면에서는 글로벌 채용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과지표 기반 자동 최적화(Performance-driven Auto-Optimization)’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기업별 채용 KPI에 맞춰 추천과 집행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함으로써 비용 대비 채용 성과를 극대화한다.
실제 이용 기업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비용 대비 매칭 밀도가 높아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스마트핏을 도입한 기업의 인사 담당자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스마트핏을 이용한 A사 관계자는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가 다수 지원해 예상보다 빠르게 채용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B사 측은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아 향후 채용 시 재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소리 잡코리아 JK사업실 이사는 “채용 시장이 불황일수록 기업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가장 효과적인 채용 방안을 고민한다”며, “스마트핏은 데이터와 AI를 결합해 광고 예산 대비 채용 성과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실무형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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