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대치동 떠난 이부진, 이태원 향한 이유…12조원 규모 상속세 마련?
29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올해 3분기 중 대치동 자택에서 이태원으로 주소지를 변경했다. 새 주소지는 리움미술관 인근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가족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다.
이 사장은 2018년 아들이 ‘강남 8학군’ 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이태원에서 대치동으로 이주했었다. 2007년생인 외아들은 경기초등학교와 휘문중학교를 거쳐 현재 휘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중학교 시절 전교 2등의 성적을 거두는 등 우수한 학업 성취로 알려져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 사장의 대치동 자택은 휘문고 정문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자녀의 학업 편의를 위해 이사했던 것으로 안다”며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다시 가족이 모여 있는 이태원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의 새 거처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생전 거주하던 삼성가의 핵심 주거지로, 어머니 홍라희 관장을 비롯해 이재용 회장, 이서현 사장 등이 인근에 살고 있다. 이 회장의 자택과 리움미술관, 삼성일가의 사저들이 밀집해 있어 ‘삼성 가족타운’으로 불린다.
이 선대회장의 옛 자택은 지난 7월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에게 228억 원에 매각되며 화제가 됐다. 해당 부동산은 이 전 회장 별세 이후 홍라희 관장과 세 남매 공동 명의로 소유돼 왔으며, 일각에서는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 마련을 위한 매각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이 사장은 자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재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해외 유학 대신 국내 교육을 선택했으며, 학교 행사나 학부모 모임에도 직접 참여하는 ‘열혈 엄마’로 불린다. 카페나 학교 행사장에서 다른 학부모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 사장의 이번 주소 이전은 단순한 이사라기보다 가족과의 유대 강화, 그리고 자녀 학업 일정의 마무리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삼성가의 세대 교체 흐름 속에서도 가족 간 결속을 중시하는 행보로 읽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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