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추워지니 잘 팔리네”…일주일 만에 50만개 팔린 ‘이것’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 동안 오프라인 매장 29곳과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25 FW 슈퍼세일을 실시했다. 25 FW 슈퍼세일은 올해 하반기 무신사의 최대 규모 할인 이벤트로 ▲맨 ▲우먼 ▲키즈 ▲뷰티 등 주요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였다.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 합산 누적 판매 상품 수는 50만 개에 달한다.
겨울 아우터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경량 패딩과 덕 다운 등 패딩 제품군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배, 코트 카테고리는 3배 늘었다.
▲미니멀 크루 넥 니트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울 블렌드 미니멀 블루종 재킷 등이 25 FW 슈퍼세일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여성 고객층에서는 ▲캐시미어 블렌드 쇼트 맥 코트 ▲데일리 푸퍼 숏 패딩 재킷 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전국 29개 매장의 누적 방문객 수는 약 83만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2만명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방문한 셈이다.
성수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 등 일부 매장에서는 특가 상품과 ‘슈퍼백’을 구매하려는 고객으로 오픈런이 발생했다.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한정 판매한 슈퍼백은 전 매장에서 완판됐다.
이번 행사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 라인과 뷰티 라인 판매 성과도 두드러졌다. 행사 기간 키즈 상품군 거래액은 1년 전보다 4.6배 증가했다. 뷰티 상품군은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인 초저가 스킨케어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작년보다 거래액이 6.3배 성장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겨울 상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온오프라인에서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 프로모션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브랜드를 경험한 고객이 온라인 스토어 가입을 활발히 하면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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