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공문 사칭해 김밥 300줄 주문…여수서 600만 원 사기 피해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한 김밥집에 자신을 시청 문화예술과 직원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찾아와 김밥 300줄을 주문했다. '2025년 불꽃축제 설문조사용 음료'라는 제목의 위조 공문서를 제시하며, 음료 대리 구매도 요청했다. 공문에는 이날 열리는 불꽃 축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제공할 음료 구입 예산을 승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수시장의 가짜 직인도 찍혀 있었다. 구매 확약서 또한 첨부됐다.
김밥집 주인은 여수시 공무원의 요청이라 믿고, 음료 구입 명목으로 600만 원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량 주문으로 소상공인을 속인 뒤, 예산 처리를 약속하고 대리 구매를 유도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라고 여수시는 밝혔다. 여수시는 "전화, 문자메시지, 메신저 등을 통해 시청 특정 부서 공무원을 사칭한 소상공인 상대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같이 최근 국내에서 '노쇼 사기'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 노쇼 사기범들은 주로 공공기관을 사칭해 단체 구매를 예약한 뒤, 대리 구매를 유도해 피해자의 돈을 범죄 계좌로 송금받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노쇼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총 4506건, 피해액은 737억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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