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선정으로 재도약한 진주 초전동 진리뷰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선정 기업인 진리뷰티(대표 김진)가 진주 초전동에서 1인 프라이빗 뷰티살롱으로 재창업에 성공했다. 세밀한 맞춤 시술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지역 뷰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리뷰티는 속눈썹펌과 패디플래닝 전문 1인 뷰티살롱으로 모든 시술을 대표 김진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고객의 눈매와 속눈썹 상태를 세밀하게 분석해 1:1 맞춤형 디자인 시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짧은 속눈썹이나 무쌍 눈매처럼 난이도 높은 케이스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인 '못 올리는 속눈썹은 없다'는 단순한 문구를 넘어 진리뷰티의 기술력과 자신감을 상징한다. 실제로 고객 후기에서도 '유지력이 오래간다', '짧은 속눈썹도 확실히 올라간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술에는 피부 자극이 거의 없는 프리미엄 제품군만을 사용해 자연스럽고 오래 지속되는 결과를 구현한다. 살롱 내부는 고객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독립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쾌적한 주차시설과 편안한 대기 공간을 마련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아늑한 인테리어와 조명으로 ‘나만의 힐링 뷰티 타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개인 맞춤형 시술’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진리뷰티는 자연미 중심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지역 고객층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위적인 연출보다 본래의 눈매와 개성을 살리는 방식이 인기를 끌며, 진리뷰티의 고객층은 20대 여성부터 40대 직장인, 신부 고객층까지 폭넓게 확대되는 추세다.
김진 원장은 “뷰티는 단순히 겉모습을 꾸미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체계화하고, 고객이 더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문 살롱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름다움의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다. 각자의 눈매와 개성이 가진 조화를 존중하는 것이 진리뷰티의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맞춤 시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리뷰티는 속눈썹펌과 패디플래닝 시술을 중심으로 고객 상담부터 시술·관리까지 전 과정을 1인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고객 후기 기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술 후 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뷰티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지역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뷰티살롱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딱 1분… 숏폼 드라마계 다크호스 ‘야자캠프’를 아시나요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1/09/isp20251109000035.400.0.jpg)
![샤넬부터 친환경 재킷까지...지드래곤의 '화려한' 공항패션 [얼마예요]](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5/11/08/ecn20251108000008.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美상원, 셧다운 종료 첫발 내딛어…임시 예산안 본회의로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역대 최고 30억 계약' 염경엽 감독은 왜 손가락 5개를 폈나 [IS 포커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코스피 불장이라는데 내 주식 왜 이래?…개미들 비명 터졌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K푸드 붐에도…내수 부진에 소화 안되는 식품기업 매물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 "추가 기술이전 3건 더 기대"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