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슬립·헬스케어 브랜드 닥터프렌드가 11월 16~19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학 국제 학회 ‘뉴로 사이언스(Neuroscience) 2025’에 참가해 그라운딩&천연 바이오 소재 기반 수면 개선 연구 결과를 적극 알렸다.
뉴로 사이언스 학회는 전 세계 약 3만여 명의 뇌 과학자, 의학·생명과학 연구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신경과학 연례 학술 대회다.
닥터프렌드는 올해 행사에서 지난해 SCI 국제분자과학저널(IJMS)에 ‘최다 조회 논문(Top View Paper)’으로 선정됐던 닥터프렌드의 수면의 질과 뇌 신경활동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전임상 실험 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진행했다. 특히, 그라운딩이 수면 패턴과 뇌 신경활동을 개선하는 작용 기전의 과학적 규명을 중심으로 미래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기술적·학술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렸다. 
연구 내용 중 관람객들은 각성 시간(Wake time) 변화, 렘(REM)·비렘(NREM) 수면 비율 및 총 수면 시간 증가 등 수면 구조 전반의 변화의 정량적 분석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수면 중 각성을 조절하는 핵심 신경전달물질인 오렉신(Orexin) 발현 감소, 항산화 방어체계의 주요 효소인 SOD1 활성 증가, 염증성 사이토카인 IL-1β 발현 양상 등을 다각도로 확인하며 그라운딩(어싱)과 천연 바이오 소재 기술력의 생리학적 기전을 체계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그라운딩 매트 21일 적용군에서는 REM·NREM 수면이 고르게 늘어나고 총 수면 시간이 약 35% 이상 증가하며 전반적인 수면 효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것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의 연구 협력 가능성을 넓혀 가기도 했다.
여기에 각성 신호를 유도하는 오렉신 신경세포 수도 약 40% 감소해 신경계의 흥분도를 낮추고 숙면에 적합한 안정적 신경 환경을 형성하는 것과  항산화 효소 SOD1이 약 45–50% 증가해 신경 안정과 회복을 돕는 자연적 기전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며 비약물적 수면 개선 가능성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IL-1β의 발현 수준이 그룹 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도 제시하며 그라운딩 매트가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항산화 중심의 신경 진정 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근거로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포스터 발표를 맡은 김용석 대표는 “뉴로사이언스를 통해 닥터프렌드의 헬스케어 기술이 기본적인 웰니스의 영역을 넘어 뇌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생리적 효과를 갖춘 기술임을 글로벌 석학들과 심도깊게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라며 “디지털 스트레스가 일상적으로 축적되고 있는 요즘, 뇌가 회복할 수 있는 기초적인 전기적·생리적 균형을 되찾아주는 기술이 점차 중요해지는 만큼 닥터프렌드가 연구해온 헬스케어 솔루션의 자연적 방식으로 신경계를 안정시킬 수 있는 웰니스 솔루션은 점차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프렌드는 이번 ‘뉴로 사이언스2025’ 참여를 계기로 과학적 근거 기반의 그라운딩&천연 바이오 소재 솔루션에 현재 개발 중인AI 기반 수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슬립 테라피’로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 닥터프렌드’ 프로젝트의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유럽·호주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임상·실증 연구 체계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자연 회복 기술과 디지털 헬스 기술을 통합해 국제적으로 검증 가능한 슬립테크 표준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수면 헬스 분야에서 차세대 핵심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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