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총리 이어 장관까지…캐나다, 60兆 사업 앞두고 한화오션 재방문
- 멜라니 졸리 장관 ‘거제조선소’ 방문
한화오션 기술력 및 건조 능력 직접 확인
이번 방문은 지난달 말 마크 카니 총리의 방문에 이어 캐나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연이어 한화오션을 찾은 것이다.
졸리 장관은 카니 총리가 살펴본 것과 마찬가지로 최근 진수된 ‘장영실함’을 포함해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한화오션의 기술력과 건조 능력을 직접 확인했다.
캐나다 산업부는 국가 산업 정책, 공급망 안정화, 기술 혁신, 일자리 창출을 총괄하는 부처다. 카니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안보 전략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CPSP가 캐나다 공급망·산업 생태계 구축과 연결된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규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실무 책임자인 졸리 장관의 방문은 협력 방향 검토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로 해석된다.
한화오션에서는 김희철 대표 등이 참석해 캐나다 측에 제안 중인 ‘장보고-Ⅲ 배치-Ⅱ’ 모델과 건조 역량을 소개했다.
애초 졸리 장관은 카니 총리의 일정에 동행할 계획이었다. 다만, 일정 조율 문제로 무산됐고, 이번에 별도로 방문이 이뤄졌다. 이는 CPSP 사업 평가가 기술 검토 단계를 넘어 산업·경제적 타당성 심사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캐나다 정부는 잠수함 도입 시 성능뿐 아니라 유지보수 역량 확보, 자국 산업 참여, 경제적 회복 효과를 주요 기준에 포함하고 있다.
졸리 장관 또한 최근 다수의 공개 발언에서 “CPSP는 캐나다 산업 생태계의 미래를 좌우할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경제적 파급효과와 기술 이전, 현지 산업 기여도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카니 총리 방문 당시 잠수함 성능뿐 아니라 한화그룹 차원의 장기 협력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방산뿐 아니라 우주, 친환경 에너지, 핵심 광물 분야까지 확대해 캐나다와의 경제·산업 협력 모델 구축 의지를 전달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졸리 장관의 방문은 CPSP 사업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의미”라며 “한화오션은 캐나다 해군의 요구 조건을 충족할 뿐 아니라, 캐나다가 원하는 속도·규모·기술 이전·공급망 구축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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