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속보] “살려주세요” 끊긴 신고…계양산 A양, 알고 보니 혼자 귀가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양은 혼자 계양산을 오르던 중 경사면에서 넘어져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통화 도중 휴대전화 전원이 꺼지면서 연락이 두절됐고, 이후 A양은 스스로 하산해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의 부모는 언론 보도를 접한 뒤 뒤늦게 소방 당국에 연락하며 상황을 인지했다. 경찰은 여러 정황을 종합해 119 신고자와 A양이 동일인이라고 판단해 진행 중이던 수색을 중단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 48분, “계양산 외진 곳에 있는데 살려주세요”라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당시 신고자는 정확한 위치를 묻는 질문에 “초중…”이라고 답하던 중 통화가 끊겼다. 신고 전화의 발신 번호는 앞자리가 ‘045’로, 일반적인 휴대전화 번호가 아니어서 소방 당국은 위치 확인과 재발신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 관계자는 “산 정상 부근에서 통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A양의 안전이 확인됨에 따라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딱 1분… 숏폼 드라마계 다크호스 ‘야자캠프’를 아시나요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1/09/isp20251109000035.400.0.jpg)
![샤넬부터 친환경 재킷까지...지드래곤의 '화려한' 공항패션 [얼마예요]](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5/11/08/ecn20251108000008.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손흥민 터치 12회 충격’ LAFC, 밴쿠버에 0-2 뒤진 채 전반 종료…45분 내내 슈팅 1개도 못 때렸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이데일리
이장우♥조혜원, 오늘(23일) 6년 연애 끝 결혼… 주례 전현무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본행’ 결제음 쉴 새 없다”…1000만 관광객 찾는 곳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GS건설, 유동성 개선됐는데 '적정 이상' 차입금은 부담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인벤티지랩, 베링거 인겔하임과 두 번째 MTA…"계약 성사시 최소 1.5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