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규제에도 고급주택 인기, 한강·강남·희소성 갖춘 ‘아스턴55’ 분양 임박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규제 강화와 금리 부담이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도 뚜렷한 양극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가 위축되고 가격 조정이 이어지는 지역이 있는 반면, 입지와 상품 경쟁력을 갖춘 곳은 여전히 수요가 이어지며 시장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
특히 고급주택 시장에서 분명히 나타나는데 대체 불가능한 입지와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만이 수요의 선택을 받고 있다. 프라이버시, 희소성, 상징성을 갖춘 주거 공간에 대해서는 시장 환경과 무관하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서울 강남권 한강변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거 단지 ‘아스턴55’가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어 자산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스턴55’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55번지에서 연면적 2만9,673㎡ 규모에 지하 6층~지상 18층, 총 29세대의 주거 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12㎡ 11세대 △243㎡ 8세대 △273㎡ 4세대 △400㎡ 2세대 △420㎡ 3세대 △550㎡ 1세대로 구성된다.
이곳은 최근 고급주택 시장에서 드물게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단지로, 시장 안팎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현재 ‘아스턴55’는 건축심의는 완료됐으며, 설계 변경을 반영한 건축허가를 서초구청에 접수한 상태로 이르면 내년 초 건축허가가 날 예정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스턴55’의 수요층이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장기적인 거주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초고액 자산가, 기업 오너,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수요층은 입지와 상품의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이러한 기준에서 아스턴55는 경쟁 단지 대비 뚜렷한 강점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입지부터 남다르다. 한남대교 남단과 잠원 한강공원 인근 입지로, 전세대가 영구 한강뷰를 누릴 수 있는 있는 마지막 대형개발 부지로 평가된다. 도보로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도심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이 일대는 재건축을 제외하고 신규 주거공급이 극히 제한적인 지역으로, 하이엔드급 신축 단지의 희소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강남 8학군의 중심지로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신동초와 신동중이 가깝고, 반포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쇼핑, 문화, 업무 시설이 모두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성과 직주 근접성도 우수하다.
단지 설계 역시 ‘아스턴55’의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아스턴55’는 기획 단계부터 한강 조망의 완성도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축 설계를 진행했다. 한강을 정면으로 품은 건물 전면 길이는 약 120m에 이르며, 전 세대에는 약 30m에 달하는 와이드한 광폭 설계를 적용해 공간의 깊은 곳까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세대가 파노라마 한강 뷰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디자이너 겸 건축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 상류층 주거 트렌드로 알려진 ‘아이스버그 홈즈(Iceberg Homes)’ 개념을 국내 공동주택에 본격 적용했다. 지상 공간뿐 아니라 지하 공간까지 하나의 완성된 주거 영역으로 구성해, 외부와 철저히 분리된 프라이빗 라이프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하 공간에는 단순한 부대시설을 넘어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프라이빗 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다. 외부 시선과 소음을 최소화한 구조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동주택이지만 단독주택에 가까운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세대당 전용면적은 대형 주거 수요층을 겨냥한 초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와 프라이빗 로비 등을 갖춰 입주민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어메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스파 & 테라피를 비롯해 선큰 광장과 카페테리아 라운지, 피트니스,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 프라이빗 영화관 및 비즈니스 미팅룸 등을 갖춘 최고급 어메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스턴55’ 분양대행사 아스터엠엔디 관계자는 “단순히 고가 주택이 아니라, 입지와 설계,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국내 고급주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며 “이미 형성된 수요층의 관심이 분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스턴55’는 강남구 신사동 631-14,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검증된 고객에 한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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