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이재명 대통령 분노 “BTS 앞세운 10배 바가지, 악질적 횡포 반드시 뿌리뽑아야”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지역 숙박요금이 급등하며 ‘바가지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BTS 온다 하니 10배 뛰었다…부산 숙박요금 또 바가지 논란’이라는 보도를 공유하며 “시장 전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악질적 횡포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바가지요금이 적발될 경우 부당하게 취득한 이익보다 손해가 훨씬 크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제재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도 바가지요금 문제를 거론하며 “행정지도 수준을 넘어 과징금이나 벌금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특히 공연 당일인 6월 중순 부산의 한 특급호텔 디럭스더블룸은 78만5000원에 책정됐다. 이는 직전 주(29만8000원), 바로 다음 주(39만 원)와 비교해도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공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당일 예약 물량은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은 이번 월드투어에서 국내 유일의 비수도권 공연 도시다. BTS는 오는 4월 9일 월드투어를 시작해 북미·유럽·남미·아시아 등 34개 도시에서 총 79회 공연을 진행하며, 국내 공연은 6월 12·13일 부산에서 열린다.
특히 6월 13일은 BTS의 데뷔일이자 멤버 지민·정국의 고향에서 열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다만 구체적인 공연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부산 숙박요금 ‘바가지’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BTS가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무료 콘서트를 열었을 당시에도 숙박료 급등으로 큰 혼란이 빚어진 바 있다.
관광업계 일각에서는 “대형 공연 기간 요금 인상은 수요·공급 원리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과도한 폭등은 지역 이미지 훼손과 관광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와 부산시는 향후 대형 행사 시 숙박요금 실태 점검과 불공정 행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티’ 나는 남자와 ‘팩폭’ 날리는 여자,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여단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1/11/isp20260111000031.400.0.jpg)
![면봉 개수 → 오겜2 참가자 세기.. 최도전, 정직해서 재밌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12/21/isp20251221000019.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사유리, 새 가족사진 공개…남편 깜짝 공개 [IS하이컷]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이데일리
현직 음대 교수, 서현 오케스트라 협연 논란에 “연예인 특혜? 시대착오적” 일침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비트코인 급락?…블룸버그 “양자컴퓨팅 충격 온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정책 훈풍 탄 VC, 규제 그림자 드리운 PE…온도차 극명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앱클론 원천기술 적용' HLX22에 베팅한 헨리우스, 블록버스터 기대감 ↑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