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푸바오 돌아오나…기후부 장관 “남자친구와 오도록 노력”
광주광역시는 22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광주 북구 생용동 우치동물원을 방문해 판다 입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한중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자리에서 판다 한 쌍 추가 대여를 공식 제안한 이후 이뤄진 정부 차원의 첫 공식 현장 점검으로, 푸바오와 함께 짝을 이룬 남자친구의 입식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김 장관과 강 시장은 이날 반달가슴곰사에서 사육 환경과 안전시설 등을 살펴본 뒤 판다 보호시설 예정 부지로 이동했다. 동물원 외곽의 유휴부지에서는 판다 생태 특성을 고려한 부지 면적과 보호·관람 동선, 격리 공간, 자연 훼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광주시는 해당 부지가 약 4천300㎡ 규모로, 기존 에버랜드 판다관보다 넓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김 장관은 "정문 접근성과 동선, 자연 훼손 여부를 종합적으로 보면 이 부지가 가장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초기 시설 조성비가 수백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중국 측과의 협의와 함께 국가 차원의 지원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비 지원과 관련해서 김 장관은 “(판다 입식이) 아직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검토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연히 국가의 상징 동물원이 될 것이고 또 광주의 여러 가지 재정 여력 등을 고려해 볼 때 국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정상회담 이후 중국도 매우 호의적인 분위기”라며 “가급적이면 푸바오와 남자친구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예정”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우치동물원은 그동안 동물 보호와 진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며 “판다 입식이 결정되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운영 전반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또한 동물복지, 멸종위기종 보전, 관광 활성화, 국제교류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치동물원은 지난해 6월 제2호 국가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돼 현재 89종 667마리의 동물을 관리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의 협의를 포함한 기술·외교적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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