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시총 삼대장' 삼전·SK하닉·현대차 반등할까…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주당 15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한때 2% 넘게 오르며 15만6,400원까지 상승했으나 상승분을 반납했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각각 4.04%, 3.43% 하락했다. 대형주가 쉬어가는 사이 자금이 코스닥으로 이동하는 ‘순환매’ 흐름이 나타났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9일 같은 날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두 회사가 동일한 날 실적과 컨퍼런스콜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둘러싼 양사의 전략과 메시지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잠정실적을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증권가는 DS 부문 영업이익이 15조~16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범용 D램과 낸드 가격 급등으로 올해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K하이닉스 역시 HBM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수준인 18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컨퍼런스콜을 통해 엔비디아에 공급한 HBM4 샘플의 테스트 진행 상황과 양산 시점, 중단기 매출 목표 등을 언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루빈’에 탑재될 HBM4의 주도권을 두고 양사 간 신경전이 예상된다.
현대차 역시 29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증권가는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48조원, 영업이익을 2조6천억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미국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은 둔화됐지만, 올해는 글로벌 판매 반등과 고부가 차량 비중 확대,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사업 기대감이 중장기 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실적 발표가 단순한 성적 확인을 넘어, 메모리와 AI,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가이던스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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