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대건설, 작년 영업익 6530억 '흑자전환'…“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주도”
- 해외 현장 일시적 비용 해소…공정 관리 통한 이익 정상화
대형원전·SMR,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밸류체인 확장나서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3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590억원으로 전년 7662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현대건설 측은 “전년도 해외 일부 프로젝트의 일시적 비용 반영과 건설경기 불황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프로세스 재점검과 공정 관리 강화, 선별 수주 전략으로 극복했다”며 “올해도 고원가 플랜트 현장의 준공과 도시정비사업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이익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규모 주택 현장이 준공하면서 매출 31조6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9% 감소했지만 연간 매출 목표인 30조4000억원을 102.2% 초과 달성했다.
회사는 올해도 디에이치 클래스트 등 국내 주요 주택현장과 이라크 해수처리 시설 등 해외 현장의 공정 본격화를 통해 견조한 매출 기반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1768억원으로 나타났다. 지급 능력인 유동비율은 4%포인트(p) 증가한 147.9%, 부채 비율은 4.5%포인트 감소한 174.8%였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안정적)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6년에도 에너지 사업의 기술 경쟁력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에너지 생산과 이동, 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원전과 해상풍력 등 에너지 사업 전반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한 발 더 나아가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세운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올해도 에너지 사업의 기술 경쟁력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슈퍼사이클에 맞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확보, 데이터센터 진출 등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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