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KBO 제재금 '300만원 이상'…롯데 자이언츠 불법 도박 논란
롯데 구단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선수 면담 및 사실관계 파악 결과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돼 있는 장소를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란은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롯데 선수들이 대만 현지 게임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과 캡처 이미지가 확산하면서 불거졌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여성 종업원의 신체를 접촉한 듯한 장면이 포함돼 ‘성추행 의혹’으로 번졌다. 일부 게시물에는 “두부를 훔치러 왔다”는 문구가 함께 올라왔는데, 현지에서 성추행을 의미하는 은어라는 설명도 덧붙었다.
다만 롯데는 불법 장소 방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선을 그었다. 해당 선수 역시 종업원을 부르기 위한 제스처였을 뿐 의도적인 신체 접촉은 아니라고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는 이번 사안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구단도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귀국한 선수 4명은 추가 조처가 있을 때까지 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O 규정에는 선수가 도박을 할 경우 1개월 이상의 참가 활동 정지 또는 30경기 이상 출장 정지, 3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KBO 차원의 징계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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