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57만원대 9%↑ 최고가 경신…'6천피시대' 현대차 강세 [신GO가]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4만8,000원(9.16%) 오른 57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58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59만5,000원)에 근접했다. 거래량은 830만주를 넘겼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3만주, 12만주 이상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14만주 넘게 순매도했지만 상승 흐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같은 시각 기아도 13%대 급등하며 장중 19만9,100원까지 오르는 등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대오토에버,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계열사 역시 일제히 상승했고, 현대건설도 원전 수출 기대감에 두 자릿수 급등세를 나타냈다. 그룹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현대차 랠리’가 형성된 셈이다.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는 복합적인 호재가 꼽힌다. 우선 기아 미국 조지아 공장이 누적 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북미 시장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2009년 가동을 시작한 조지아 공장은 텔루라이드, 쏘렌토 등 전략 차종을 생산하며 그룹의 미국 판매 확대를 견인해왔다.
여기에 수소연료전지 인프라 구축 논의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현대차그룹이 캐나다 당국과 대형 화물차용 수소 충전소 구축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친환경 상용차 시장 확대 기대가 부각됐다. 이는 단순 완성차를 넘어 에너지·인프라 영역까지 확장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앞서 발표된 10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 계획도 재평가 요인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수소설비, 로봇 생산설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는 자동차 생산 중심에서 AI 인프라 중심으로 투자 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자율주행 학습 속도를 좌우할 데이터센터 구축이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반도체 중심의 상승장에서 자동차·건설 등 실물 산업군으로 주도주가 확산되는 양상 속에, 현대차그룹이 코스피 6,000선 안착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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