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실적 발표 D-1' 엔비디아, 기술주 하락에도 1% 상승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6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4%, 나스닥종합지수는 1.23% 각각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15% 인상 결정과 AI가 산업 전반에 미칠 충격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대부분 기술주가 급락한 가운데 엔비디아는 0.91% 오른 191.55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4조6640억달러로 늘었다. 오는 25일 장 마감 직후 예정된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깜짝 실적’을 통해 AI 과잉 투자 우려를 잠재워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한국시간 26일 오전 7시 전후 지난해 4분기(2025년 11월~2026년 1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656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은 71% 늘어난 1.52달러로 전망된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칩 ‘블랙웰’ 출하 시점과 고객 수요를 제시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다만 시장의 눈높이가 크게 높아진 만큼 실적 수치만으로는 주가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일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AI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면서 월가에서는 이번 실적 발표 결과와 상관없이 엔비디아의 주가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새로운 비전 제시 없이 단순한 실적 발표로는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엔비디아의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증시 향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꼽힌다.코스피는 지난 1월 ‘5000 고지’를 돌파한 데 이어 5900선을 넘어 6000선 진입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두 회사의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 실적이 반도체 랠리 지속 여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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