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연봉킹' 누구 될까?…박정원·김승연·신동빈 200억 경쟁
- 이재용은 무보수 유지
16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정기 주주총회 개최 1주일 전까지 사업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올해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26일에 몰려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에는 대부분 재계 총수의 연봉이 공개될 예정이다.
상반기까지 받았던 보수를 감안하면 현재 가장 유력한 연봉킹 후보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다.
박 회장은 ㈜두산의 주가 상승과 연계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 대거 반영돼 지난해 상반기에만 163억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약 99억원을 수령한 신동빈 회장도 상위권 후보 중 하나다. 신 회장은 최근 사업보고서가 공시된 롯데쇼핑 등 4개 계열사에서 약 108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 회장은 7개 계열사에서 보수를 수령하는 만큼, 오는 16일 롯데지주 사업보고서 공시 후 최종 수령액 확인될 전망이다.
지난해 상반기 신 회장은 롯데그룹 7개 계열사로부터 약 99억원을 받았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200억원 가량이 예상된다.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도 1위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방산 시장의 성장으로 김 회장은 올해 상반기 124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2024년의 상반기(54억원)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규모다.
올해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상위권으로 예상된다. 이미 공시된 기아와 현대모비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두 회사에서 84억6000만원을 받았다.
정 회장은 2020년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아에서 보수를 수령하면서 합산 보수액이 크게 늘었다.
18일 발표될 현대차 사업보고서상 보수액이 2024년 수준(70억8700만원)을 웃돌 경우, 정 회장의 총 수령액은 최소 15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와 SK㈜)에서 급여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2년 연속 총 급여 60억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보수 총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2024년(82억원)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 회장은 올해 상반기 47억원을 수령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높은 금액이 예상된다. 그는 올해 상반기 그룹 계열사에서 보수로 총 92억24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총 보수 수령액이 102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2배에 가까운 보수 증가가 예상된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보수는 0원이다. 이 회장은 '책임 경영'의 상징으로 2017년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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