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 1호점 이어 신세계 강남 출점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LF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두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르테포르테는 밀라노, 파리, 도쿄 등 주요 글로벌 도시에서 전개 중인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다. 장인정신과 섬세한 소재, 정제된 컬러 감각을 바탕으로 고유의 미학을 구축해 온 브랜드라는 게 LF 측 설명이다.
이번 2호점 매장은 지난 2024년 첫 오픈한 갤러리아 1호점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과 고객 반응을 확인한 이후 보다 다채로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국내 프리미엄 패션 시장을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로 높은 유동 인구와 트렌드 수용도가 결합된 공간이다. 포르테포르테의 인지도 강화와 시장 내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선택됐다.
이자벨마랑 등 글로벌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가 밀집된 4층에 10여평 규모로 마련된 이번 매장은 브랜드 아트 디렉터 로버트 바틸라나(Robert Vattilana)와 협업해 포르테포르테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조형적인 균형을 공간에 담아냈다.
매장에서는 포르테포르테 특유의 섬세한 텍스처와 아티스틱 감성이 돋보이는 주요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에스닉 자수와 입체적 스티치가 특징인 울 트위드 블루종 ▲플로럴 아일렛 자수가 더해진 코튼·실크 보일 셔츠 ▲비즈 자수가 적용된 무슬린 셋업 등이 있다.
일본 풋웨어 브랜드 '수이코크'(suicoke)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수이코크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테크니컬 소재와 스웨이드를 적용하고, 포르테포르테의 핸드 스티치와 라인스톤 디테일을 더한 여름 시즌 겨냥 콜라보 샌들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에 따르면 포르테포르테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주요 고객층은 감도 높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로고 중심의 과시적 소비보다는 소재와 디테일, 완성도를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또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며 자신만의 취향과 기준으로 스타일을 구축하는 소비 특성을 보이고 있다.
포르테포르테는 이번 신세계 강남점 오픈을 계기로 국내 시장 내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감각적인 컬러와 우아한 실루엣, 정교한 디테일을 기반으로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유지되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F 관계자는 "포르테포르테는 단기적인 유행보다 소재와 완성도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지속되는 가치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라며 "소비 양극화 속에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찾는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국내에서도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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