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저가 생리대, 내놓으니 순식간에 동났어요"…소비자 '환영'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유통업계가 잇따라 저가 생리대를 내놓은 가운데, 이들 생리대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6일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생리대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싸냐?"며 "다른 나라보다 39% 비싸다"고 지적한 이후 업계에서는 잇따라 저가 생리대를 내놓거나 기존 제품을 대폭 할인했다.
이후 저렴한 생리대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지난 2월 한 주간 생리대 5000원 균일가 행사를 준비하면서 애초 25만개의 물량을 계획했으나 수요가 몰려 33만개가 판매됐다
행사 기간 생리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6.6%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 생리대 판매량은 200만개를 넘었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 중형 기준 개당 98.6원인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가격을 더 낮춘 개당 98.3원의 '잇츠미 퓨어' 시리즈를 선보였는데,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는 출시 후 지금까지 누적 5만팩이 팔렸고 잇츠미 퓨어 생리대는 3만8000팩이 나갔다
편의점에서도 저가 생리대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14일 깨끗한나라와 손잡고 '순수한면스페셜중형(16P)'을 2900원에, '순수한면스페셜중형(4P)'을 900원에 각각 출시했다. 해당 제품들은 지난달 25일∼31일 매출이 출시 첫 주 대비 23% 증가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1000원이 채 안 되는 '동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급하게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 고객들의 부담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GS25와 CU에서도 저가 생리대 판매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 지난달 생리대 매출이 작년 3월보다 각각 7.3%, 20.2% 늘었다.
온라인에서는 쿠팡이 지난 2월 자체브랜드(PB) '루나미' 생리대 가격을 최대 29% 내리자 이틀 만에 50일 치 재고 물량이 동이 났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도 저가 생리대 전쟁에 참여한다. 다음 달 깨끗한나라와 '10매 1천원' 생리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도 할인행사를 지속하고 초저가 생리대를 상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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