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SK하닉 40조원 돌파할 것" 기대감…삼전급 영업익 실적 낼까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사 15곳의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매출은 약 53조원, 영업이익은 약 37조8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반도체 초호황 국면이 본격적인 장기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증권가는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며 영업이익 40조원 돌파 가능성에도 무게를 싣고 있다.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HBM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낸드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60% 후반에서 최대 70%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제조업에서는 이례적인 수준으로, 공급 부족 상황 속에서 가격 협상력이 극대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전망대로라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글로벌 파운드리 1위 기업인 TSMC의 영업이익률을 다시 앞지를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실적에서는 HBM뿐 아니라 범용 D램이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범용 D램의 1분기 계약 가격은 전 분기 대비 최대 9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일부 제품의 경우 HBM보다 높은 마진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SK하이닉스의 연간 실적도 사상 최대를 경신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영업이익이 250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등 글로벌 빅테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가격 상승 흐름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HBM을 넘어 범용 D램까지 수익성이 확대되면서 반도체 업황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적 같은 비주얼로 드럼 치는 남자를 아시나요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30/isp20260330000057.400.0.png)
![“오빠, 나 이러려고 만나?”... 한 번쯤은 공감했을 ‘그냥 필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03/isp20260303000042.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원조 단종’이 본 박지훈 연기는?... “호소하는 감정이 대박” (아는형님)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푸피에' 삼성 원태인이 드디어 뜬다, 'ERA 1위' 최강 불펜진과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美·이란 종전 협상 결렬…밴스 "합의 없이 귀국"(상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차 안 팔리니 나홀로 ‘돈 가뭄’…폭스바겐파이낸셜, 수중에 단돈 ‘46억’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와이투솔루션, 전환점 확인할 1분기 매출 향방은...‘퀀텀 점프’ 현실되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