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서울 아파트, 결국 꺾였다…강남3구 '급매' 영향 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올해 3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7개월 만에 꺾인 것으로 추정된다.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급매물이 나온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이는데 강남 3구의 낙폭이 가장 컸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 실거래가격 지수에 따르면 지난 3월에 계약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잠정치는 전월 대비 0.59%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기조가 확정 수치까지 이어진다면 2025년 8월(-0.07%) 이후 7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5월 9일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3월 초부터 다주택자나 고가 1주택자들의 급매물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직전 거래가와 비교해 싸게 내놓은 거래가 증가한 것이다.
권역별로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의 잠정치가 2.96% 하락해 5대 권역 가운데 낙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용산·종로·중구가 위치한 도심권의 잠정치가 0.45% 떨어졌고, 마포·은평·서대문구가 있는 서북권은 0.31%, 노원·도봉·강북·성북구 등이 있는 동북권은 0.12%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비해 강서·관악·동작·영등포구 등이 있는 서남권은 잠정치가 0.06%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다만 3월 실거래가 지수 잠정 변동률은 지난달 말까지 신고된 실거래 자료를 토대로 산정한 것이어서 거래 신고 기한인 이달 말까지 신고분까지 더해지면 확정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
3월 실거래가 지수 잠정치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기준으로도 0.50%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4월(-0.15%) 이후 11개월 만이다.
경기도의 실거래가 지수가 -0.68%, 인천은 -0.47%로 수도권 기준 0.64%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지방 광역시(-0.34%), 지방 도(-0.27%) 역시 실거래가 지수 하락이 예상됐다.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주택 수를 줄이기 위해 지방과 수도권 아파트를 시세보다 싸게 팔린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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