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비강남 20억 신화 쓴 ‘아크로’, 노량진 뉴타운서 다시 쓴다… ‘아크로 리버스카이’ 주목
-‘흑석의 기적’ 쓴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노량진 8구역에 상륙
-여의도·용산 배후 주거지 낙점…서남권 주거가치 바꾼다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비강남권 최초로 국민평형 실거래가 20억 원을 돌파했던 흑석동 ‘아크로 리버하임’의 성공 이후, 이번에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에서 새로운 가치 상승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시장에서 아크로 브랜드가 갖는 상징성은 남다르다.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는 전국 최초로 3.3㎡당 1억 원 시대를 열었고, 흑석동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난 2020년 비강남권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전용 84㎡ 기준 실거래가 20억 원을 넘어서며 서울 서남권 주거 가치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이 같은 ‘아크로 신화’의 다음 무대로 노량진 뉴타운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되는 노량진 8구역 ‘아크로 리버스카이’가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6~140㎡, 총 9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착공에 돌입하며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7호선 장승배기역, 1호선 대방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입지를 갖췄으며, 초·중·고교가 단지와 인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현지 부동산 시장에서도 기대감이 감지된다. 노량진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과거 고시촌과 수산시장 이미지가 강했던 노량진이 약 9,200가구 규모의 대형 주거타운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흑석동이 아크로를 통해 서남권 대표 주거지로 재탄생했듯, 노량진 역시 여의도와 용산을 배후로 둔 입지에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더해져 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실제로 노량진 뉴타운은 여의도와 용산이라는 서울 핵심 업무지구를 모두 가까이 두고 있다.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까지는 차량이나 대중교통으로 1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하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따른 직접 수혜도 기대된다.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직주근접 수요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노량진 뉴타운의 흥행 분위기는 이미 확인됐다. 뉴타운 내 첫 분양 단지인 6구역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은 3.3㎡당 7,000만 원 중반대 분양가에도 전용 84㎡ 최고가가 25억 원을 넘기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우수한 입지와 신축 프리미엄 기대감이 수요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아크로 리버스카이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DL이앤씨는 일부 세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 특성을 살려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과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 동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흑석동 아크로 리버하임이 한강변 입지와 하이엔드 브랜드의 결합으로 비강남권의 한계를 넘어섰다면, 노량진 뉴타운은 여의도·용산 접근성과 대규모 정비사업이라는 강점을 동시에 갖춘 곳”이라며 “노량진 8구역 아크로가 완성되면 흑석동 못지않은 자산 가치 상승과 주거 패러다임 변화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고분양가에 따른 초기 자금 부담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은 변수로 꼽힌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 대출 문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여력이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그럼에도 업계는 대형 건설사 하이엔드 브랜드가 속속 들어서며 ‘미니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는 노량진 뉴타운의 미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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