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하이닉스 뿐이 아니었네’…불장에 2배 급증한 ‘황제주’, 액면분할 불 지피나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황제주는 지난해 말 4개 종목에서 현재 9개 종목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말 기준 황제주는 효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삼양식품 등 4곳에 그쳤지만, 올해는 두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HD현대일렉트릭, 태광산업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현재 가장 비싼 종목은 효성중공업이다. 효성중공업은 전날 31만6000원(8.08%) 오른 422만8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국내 증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어 두산(170만5000원), 고려아연(162만9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148만50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6만5000원), SK하이닉스(144만7000원), 삼양식품(131만6000원), HD현대일렉트릭(129만9000원), 태광산업(11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효성중공업의 경우 미국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가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국 765㎸ 송전망 수주 등 대형 프로젝트를 따내며 1분기 신규 수주액 4조1745억원, 1분기 말 수주잔고 15조1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기반도 뒷받침되고 있다.
황제주 문턱에 오른 종목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SK스퀘어는 장중 99만8000원까지 상승하며 1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도 장중 111만8000원까지 오르며 황제주 진입 기대를 키우고 있다. 삼성전기 역시 연초 25만원 수준에서 90만원대까지 상승하며 고가주 대열 합류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주가 급등에 따른 부작용도 지적된다. 주당 가격이 높아질수록 최소 거래 단위인 1주 매수에 필요한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일부 종목 액면분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액면분할이 이뤄질 경우 주당 가격이 낮아져 거래 접근성과 유동성이 개선될 수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과거 200만원을 웃돌던 주가에서 2018년 50대 1 액면분할을 단행한 이후 개인 투자자 참여가 확대된 바 있다. 롯데제과와 롯데칠성 역시 액면분할을 통해 주가를 낮춘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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