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베트남’ 현지 서비스 강화 나선 마이리얼트립... 36개 지점 QR 예약 연결
마이리얼트립이 자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이 동남아 국가 중 투어·액티비티 거래액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 내 베트남 투어·액티비티 거래는 지난 2024년 이후 동남아 지역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유여행 비중이 높아지면서 현지에서 필요한 상품을 직접 예약하는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주로 여름·겨울 성수기와 명절 연휴에 베트남을 많이 찾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나트랑이 대표적인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은 저렴한 물가와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꼽히며, 최근 한국인 누적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나트랑은 깜란 국제공항에서 시내 및 주요 호텔까지 차로 1시간 내외(약 35km)가 소요된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이고 야간 항공편 도착 비중이 높아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가 사실상 필수 상품으로 꼽힌다.
이에 마이리얼트립은 공항 도착 후 혼란을 방지하고자 마이리얼트립 로고 차량과 전담 인력이 현장에서 여행객을 맞이하는 응대 체계를 구축했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현장 식별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은 신형으로 운영되며 즉시 확정 및 당일 예약을 지원한다. 향후 지역별 수요와 운영 안정성에 따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현지 인프라를 활용한 예약 편의성도 높였다. 나트랑 ‘베나자’, 다낭 ‘다낭 고스트’, 푸꾸옥 ‘푸꾸옥 고스트’ 등 현지 대표 파트너들과 손잡고 식음료 매장, 공항·시내 라운지, 스파 리셉션 등 36개 지점, 258개 접점에 QR 기반의 예약 동선을 마련했다. 차량 내부나 현지 접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도시별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어 현지에서 바로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공항에 내리는 첫 순간부터 현지에서 즐기는 마지막 여정까지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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