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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베율, 절강대 한국관 자문 파트너 참여…한·중 진출 통합 자문 지원
- 절강대 혁신창업연구원과 협력…한국 기업 중국 진출 전 주기 자문
- 회계·세무·법무 통합 'One-Firm' 모델 구축…한·중 산학연 협력 확대
회계법인 베율이 중국 절강대학교 혁신창업연구원과 협력해 절강대학교 한국 기업 전용 협력 거점인 '한국관'의 한국 측 자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이 회계와 세무, 법률을 아우르는 통합 자문 수요를 확대하는 가운데,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활용한 지원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베율은 절강대학교 혁신창업연구원과 산학연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국 항저우시 위항구 절강대학교 동문기업 본부 경제단지에 조성된 '중·한 과학기술 성과 전환관(한국관)'의 한국 측 자문을 맡는다.
현재 한국관에서는 로봇과 헬스케어·의료미용, 문화예술, e스포츠, 법률 서비스, 관광·요식, 과학기술 성과 전환 등 7개 분야에서 한국 기업 입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베율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진출 설계부터 운영, 자금 회수와 청산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자문 체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진출 초기에는 현지법인 설립과 투자 구조 검토, 한·중 조세조약 적용, 이전가격 정책 등을 자문하고, 투자 실행 단계에서는 해외직접투자 신고와 외환 절차, 계약 검토, 지식재산권 전략 등을 지원한다.
진출 이후에는 연결 회계와 국제조세, 이전가격 문서화, 배당 및 로열티 자금 환류, 주재원 세무 자문 등을 제공하며 철수와 지분 매각 단계에 대한 자문도 수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중국 사업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회계와 세무, 법률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자문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베율은 회계와 세무, 법무를 단일 창구에서 지원하는 'One-Firm'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세와 외환, 계약, 지식재산권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회계 네트워크 Daxin Global의 한국 공식 협력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대형 로펌 잉커와 징스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관 입주 기업에 한·중 통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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