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더블랙스튜디오, BJ철구·퀀타리움과 버추얼 콘텐츠 사업 협력
-버추얼 캐릭터·아티스트 육성부터 콘텐츠 제작·유통까지 공동 추진
-크리에이터 영향력과 ‘링고’ 플랫폼 기술 결합해 신규 사업 모델 발굴
코스닥 상장사 한주에이알티의 자회사 더블랙스튜디오가 인터넷 방송인 BJ철구와 라이브 알림 플랫폼 ‘링고’를 운영하는 퀀타리움과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더블랙스튜디오는 BJ철구, 퀀타리움과 버추얼 아이돌·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정수 더블랙스튜디오 대표와 BJ철구, 노성규 퀀타리움 대표 등이 참석해 각 사의 역할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퀀타리움이 운영하는 라이브 알림 서비스 링고를 활용한 콘텐츠 홍보와 팬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콘텐츠 공개와 방송 일정을 이용자에게 안내하고, 팬과 아티스트 간 접점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더블랙스튜디오는 사업 운영과 콘텐츠 기획·제작, 매니지먼트 등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한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와 운영 지원도 담당할 예정이다.
BJ철구는 인터넷 방송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 자문과 제작, 홍보 등에 참여한다. 퀀타리움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유통과 이용자 알림, 팬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3사는 각 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팬 커뮤니케이션까지 연계하는 협업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주에이알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버추얼 엔터테인먼트를 신규 사업 영역 중 하나로 육성할 계획이다. 버추얼 아이돌과 크리에이터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 역량과 크리에이터의 방송 경험,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주에이알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각 참여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버추얼 콘텐츠 사업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연계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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