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점 오픈 6개월 만 2호점 운영
현지 특별 메뉴·할랄 인증 획득도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싱가포르 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싱가포르 동부 주얼 창이 공항 1호점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서부 지역 2호점을 오픈하면서다. 회사는 현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6일 롯데GRS에 따르면 싱가포르 롯데리아 2호점은 해당국의 서부 지역 내 초대형몰 중 하나로 쇼핑∙교통 중심 지역으로 현지 고객 유입이 우수한 상권에 입점했다.
롯데리아는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K오믈렛 버거 3종 등 특별 메뉴를 기획했다. 또한 버거류∙치킨류 등 원재료에 대한 할랄 인증 획득을 완료해 종교∙문화적 다양성 확보도 실현했다.
롯데GRS는 현지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지 파트너가 운영 중인 싱가포르 1호점은 현재 예상 매출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GRS 관계자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 1호점 올해 초 오픈 이후 도심 쇼핑몰 출점 확대로 동부에 이어 서부 지역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게 됐다"며 "현지 고객 접점 확대로 롯데리아만의 K버거 외식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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