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올 뉴 아반떼 계약 개시
몸집·안전·사양 한 체급 위로
첨단 사양 기본화...가격도 인상
신형 아반떼는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모델로 운영된다. 트림은 모던과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등 세 가지다.
차체는 전장 4765㎜, 전폭 1855㎜, 휠베이스 2750㎜로 커졌다. 트렁크 적재용량은 VDA 기준 최대 479L다.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8.7%로 높이고 차체 주요 부위의 충돌 하중 분산 구조를 보강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최고출력 149마력과 복합연비 최고 14.3㎞/L를 갖췄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57마력을 낸다. 기존 모델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 성능은 약 6%, 시속 80㎞에서 120㎞까지의 추월 가속 성능은 약 17% 개선됐다.
전 트림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앱 마켓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음악 스트리밍,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다.
기본 트림인 모던에도 10개 에어백과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을 기본으로 넣었다.
전자식 변속 레버의 P단 버튼을 활용한 긴급제동 기능과 일반도로에서도 특정 구간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는 ‘내비게이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기억 후진 보조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주차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올해 3분기 중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완료된 뒤 세제 혜택 적용 가격을 공개하고 출고할 예정이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2398만~3152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이 3042만~3699만원이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이다.
기본 모델의 시작 가격은 기존 7세대 아반떼보다 올랐다. 7세대 아반떼의 시작 가격은 가솔린 모델 2062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2555만원이었다. 8세대 아반떼는 각각 336만원과 487만원 높아졌다.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아반떼는 “상품성과 고객 경험 전반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은 물론 고객들이 차량을 구매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한국 시장을 중심에 두고 우수한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고객 가치를 바탕으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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