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1세대 K뷰티’ 미샤 살아났나…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익 104억
- 美·유럽 등 시장 성장…글로벌 매출 전년 대비 38% 성장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4.5%에 달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도 10.4%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연간 영업이익을 10% 이상 초과 달성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5%까지 확대됐다.
특히 미국과 유럽이 해외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으며 유럽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유럽에서는 기존 거래처의 매출 확대와 신규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이 동시에 이뤄졌다. 영국 부츠, 슈퍼드러그, 독일 DM등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했다. 또 러시아 대형 슈퍼마켓 채널 등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유럽 내 판매 매장 수를 전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유럽 매출은 전분기 대비로도 37.2%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과 틱톡샵을 중심으로 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미샤 매출이 전년 행사 대비 43%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 외 주요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중동은 50%, 기타 아시아 지역은 39% 증가했다.
국내 사업은 마케팅과 판매 역량을 성장성이 높은 채널로 재배치했다. 네이버와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했다.
다이소에서는 어퓨 헤어식초 라인을 신규 출시해 판매 접점을 확대했으며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에이블씨엔씨 신유정 대표는 “하반기에는 미국과 유럽의 성장세를 더욱 확대하고 중동과 남미 등 성장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킨케어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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