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스튜디오 톰보이, 해외 영토 넓힌다…日 시부야에 첫 팝업
- 싱가포르 이어 일본 진출
2026 FW 신제품·현지 선판매 제품 선봬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2층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일본에서 스튜디오 톰보이가 단독 팝업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은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와 인접한 대형 복합쇼핑몰로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시부야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일본 시장에서 판매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일부를 판매한다. 현지 날씨를 고려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티셔츠와 원피스, 블라우스를 비롯해 가방과 모자 등 액세서리를 구성했다.
국내보다 먼저 판매하는 제품도 있다. 이번 시즌 주요 제품을 축소해 제작한 미니어처 키링을 일본에서 선보인다. 글로벌 앰버서더인 그룹 에이티즈(ATEEZ) 우영의 2026년 FW 캠페인 이미지도 공개했다.
팝업 운영 기간에는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1만엔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말, 3만엔 이상 구매 고객에게 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일본을 포함해 해외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에 팝업을 열었으며 향후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시부야 팝업을 시작으로 주요 국가에서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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