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실, 자사몰 구매 고객에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티켓 증정
[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태광그룹의 뷰티 코스메틱 법인 ‘실’(SIL)이 세화미술관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게오르그 바젤리츠전은 지난 4월 별세한 독일 현대미술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사후 첫 미술관 전시로 올해 하반기 가장 주목 받는 전시 중 하나다.
전시에서는 바젤리츠의 1960년대 초기작부터 아내 엘케 크레치머의 초상, 과거작을 다시 해석한 ‘리믹스’, 골드 페인팅 연작 등 총 46점을 선보인다.
실은 세화미술관 내 아트샵에 실의 스킨 케어 브랜드인 ‘사핀’(Safin) 제품을 함께 소개한다. 올해 론칭한 해양 더마 코스메틱 ‘사핀’은 고기능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한국의 바다에서 유래한 리버스마린을 기반으로 한다.
실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예술과 미학을 추구한다’는 태광그룹의 문화예술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태광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대중과 호흡하는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는 중이다.
세화미술관은 ‘삶과 소통하는 예술’을 지향하며, 광화문의 랜드마크인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해머링 맨’과 강익중의 ‘아름다운 강산’ 등 주요 소장품을 공공장소에 상설 전시해 일상 속 예술 향유의 문턱을 낮춰왔다.
실 관계자는 “게오르그 바젤리츠전은 태광그룹의 ‘메세나’(기업이 문화예술 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지원하는 활동) 행보 중 하나”라며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핀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자사 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예매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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