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롯데건설, 목동서 ‘6세대 주거문화’ 제안...1일 ‘르엘 라운지’ 오픈
롯데건설은 기존의 외관과 커뮤니티 시설 위주 하드웨어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입주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6세대 주거문화’를 구현하는 ‘소르본 프로젝트(SORBONNE PROJECT)’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1일 목동 내에 ‘르엘 라운지’ 두 곳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현재 목동신시가지 2·7·11·14단지를 비롯해 시공사 선정을 앞둔 주요 단지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시공사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미래 주거 전략의 핵심은 우수한 학군과 풍부한 녹지를 갖춘 목동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프랑스 학문과 지성, 예술의 중심지인 소르본 대학 인근 라탱지구와 연결하는 것이다.
롯데건설은 지성의 축적을 테마로 삼아 ▲‘목동 포레스트(MOKDONG FOREST)’ ▲‘파리 아트(PARIS ART)’ ▲‘소르본 날리지(SORBONNE KNOWLEDGE)’ ▲‘르엘 프리빌리지(LE-EL PRIVILEGE)’ 등 4가지 특화 방안을 주거 상품에 정교하게 적용한다. 조합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목교역 인근 동측 라운지 ‘르에스트(L’est)’와 신정동 학원가 인근 서측 라운지 ‘르웨스트(L’ouest)’로 나누어 기획했다. 라운지 내부에서는 대형 미디어아트 상영과 클래식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주택 공급 중심의 1세대부터 고급 커뮤니티 중심의 4세대를 거쳐 현재의 5세대 하이엔드 시대를 넘어, 서비스와 문화적 경험이 주거 가치를 좌우하는 6세대 주거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롯데그룹이 보유한 전문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역량과 유통망, 프리미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의 서비스와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174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롯데그룹이 보유한 호텔 서비스와 유통·문화 인프라를 연계해 목동 재건축 사업지에서 차별화된 수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목동이 지난 40년간 쌓아온 교육과 자연의 가치에 지성과 예술, 호텔급 서비스를 더하는 것이 롯데건설이 제안하는 목동 재건축의 핵심 방향성”이라며 “르엘 브랜드를 통해 교육이 지성이 되고, 지성이 문화가 되며, 문화가 일상이 되는 목동만의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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