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기본형 건축비 4.07% 인상…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공급
-총 1,474가구·전용 84㎡ 단일 구성…광폭 거실·세대당 약 1.73대 주차공간 적용
-실내수영장·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조성…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개발사업 추진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되면서 향후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가 공급 중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기본형 건축비는 ㎡당 232만8,000원으로 지난 7월 223만7,000원보다 4.07% 올랐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주요 항목으로, 이번 인상분은 9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공사비 상승이 향후 신규 분양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미 분양을 진행 중인 단지의 가격과 상품성을 비교하려는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타입별로는 공간 설계에 차이를 뒀다. 전용 84㎡B 타입에는 약 6.1m 폭의 광폭 거실을 적용했으며, 84㎡C 타입은 깊이감 있는 거실과 수납 특화 공간 등을 구성했다. 회사는 같은 전용면적 안에서도 가족 구성과 생활 방식에 따라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약 1.73대 수준으로 마련한다. 전체 주차공간의 40% 이상을 확장형 주차구획으로 구성해 대형 차량 이용 가구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북카페와 스터디룸 등 자녀를 위한 교육·문화시설도 조성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서는 행정기관을 비롯해 교육·산업·의료 관련 인프라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총 469억원을 투입해 2031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그린바이오와 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가산업단지와 의료시설 등 관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다만 각 사업의 일정과 세부 내용은 향후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내포신도시 대방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현재 단지 내 상가에서 샘플세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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