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디어 클레어스, 인플루언서와 만든 마스크팩 5일 만에 17만개 판매
- 뷰티 유튜버 ‘인씨’와 공동 개발…피부 고민 제품에 반영
선런칭 흥행 이어 이달 정식 출시…스마트스토어 판매
위시컴퍼니는 디어 클레어스의 신제품 ‘블루 EGF 카밍 겔 마스크’가 지난달 진행한 선런칭 마켓에서 5일간 17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정식 출시해 현재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은 디어 클레어스와 뷰티 유튜버 ‘인씨’가 공동 개발했다. 인씨가 트러블과 붉은기, 흔적, 모공 등 피부 고민을 콘텐츠를 통해 다뤄온 경험을 제품 기획에 반영했다. 기존 제품보다 세로 길이를 약 3㎝ 늘려 턱과 턱선까지 덮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도 이 과정에서 나왔다.
핵심 성분으로는 디어 클레어스의 기존 제품 ‘블루 드롭’에 사용한 EGF와 5가지 아줄렌을 적용했다. 캐모마일꽃수와 카페인도 담았다. 사용 시간은 30분이며 피부에 밀착되는 겔 제형을 적용했다.
피부 일차자극과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붉은기 진정과 안면 붓기 완화, 피부 보습, 모공·각질 개선 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도 진행했다.
지난달 말 진행한 선런칭에서는 인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품 개발 과정과 성분, 사용법 등을 직접 소개했다. 디어 클레어스는 5일간 17만개 이상 판매된 초기 반응을 바탕으로 이달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브랜드가 제품을 만든 뒤 인플루언서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제품 기획·개발 단계부터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크리에이터가 보유한 구독자와 콘텐츠를 신제품 출시 초기 판매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박성호 위시컴퍼니 대표는 “민감성 피부를 연구해온 브랜드의 노하우와 실제 피부 고민을 겪어본 인플루언서의 경험을 제품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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