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동탄시티병원, ‘AI EXPO MARS 2026’서 AI 특화병원 역할·비전 제시
동탄시티병원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MARS 2026’에 참가해 삼성생명과 ‘삼성 시니어 커넥티드 케어’를, 대웅제약과 ‘AI 스마트병원’을 각 전시 공간으로 구성해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 건강관리부터 병원 내 검사, 환자 모니터링, 응급의료, 재활, 지역사회 돌봄으로 이어지는 의료 과정 전반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공간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과 맞물려 의료기관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간 협업이 가속화되면서, 병원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 돌봄까지 연결하는 AI 기반 지능형 의료 플랫폼 구축이 업계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전시 기간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병원에서 지역으로 이어지는 케어-AI특화병원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행정원장은 AI 기술 활용 범위가 병원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 건강관리와 돌봄으로 확장되는 방향성을 설명하고, 스마트병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AI 특화병원의 역할과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삼성생명과 협업한 ‘삼성 시니어 커넥티드 케어’ 공간은 시니어 스마트 홈케어, AI 건강 모니터링, 의료·응급 통합돌봄 등 3개 영역으로 조성돼 일상 건강 모니터링이 의료 및 응급 돌봄으로 연결되는 통합 헬스케어 환경을 제시했다.
대웅제약과 마련한 ‘AI 스마트병원’은 동탄시티병원의 의료현장 경험과 대웅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의 기술을 결합했다. 스마트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생체신호 및 연속 혈압·혈당 모니터링, AI 음성인식 간호기록이 적용된 ‘AI 스마트 병상·응급실’을 비롯해 휴대형 X-ray, AI 근감소증 진단 보조, 내시경 영상 실시간 분석 등이 포함된 ‘AI 스마트 검사실’, 웨어러블 보행재활 로봇 및 AI 동작분석 운동 솔루션이 도입된 ‘AI 스마트 재활 치료실’로 꾸며졌다.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은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의료 현장의 변화뿐 아니라 환자의 일상과 지역사회 건강관리까지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AI 특화병원으로서 검증된 기술을 의료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의료·돌봄 연결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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