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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빅 브랜드 아파트 분양 | 현대건설] 충남 당진의 새로운 랜드마크

[2015 빅 브랜드 아파트 분양 | 현대건설] 충남 당진의 새로운 랜드마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조감도. /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국내외 건설 경기 불황에도 드물게 매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9589억원, 당기순이익은 5867억원이었다. 현대건설이 2006년 9월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는 비버리힐스 같은 고급 주거단지를 뜻하는 ‘힐(Hill)’과 품격을 뜻하는 ‘스테이트(State)’란 단어의 조합이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쾌적한 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인기를 모으면서 국내 대표적인 빅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충남 당진에서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다. 당진에서 가장 높은 층으로 설계된 아파트다. 현대건설 측은 힐스테이트가 당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등 총 161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최영창 현대건설 부장은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1차 915가구와 함께 이번 2차 단지가 들어서면 총 2532가구의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된다”며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당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거주자는 당진IC와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과 아산 등 충남 내 다른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로가 곧 개통될 예정으로,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당진 유일의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이 있고 프리미엄 아울렛과 읍사무소, 보건지소, 송악농협(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최근 당진시는 2017년까지 100억원가량을 투입해 송악읍 일대에서 주민 생활편의 시설과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에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 1차로 500만원만 내고, 계약 후 1개월 안에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의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당진 수청동 450-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 이창균 기자 lee.changk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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