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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 앞장서는 포스코] 인니에 코로나19 예방 방역물품 전달

[기업시민 앞장서는 포스코] 인니에 코로나19 예방 방역물품 전달

현지법인과 공동 모금… 기업시민 경영이념 글로벌 실천 가속화
▎인니 대표법인이 찔레곤 시장에 진단키트를 전달했다 / 사진:포스코

▎인니 대표법인이 찔레곤 시장에 진단키트를 전달했다 /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해외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현지 법인들과 손을 잡았다. 공동으로 힘을 합쳐 90만 달러 상당의 한국산 카퍼 마스크와 10만 달러 상당의 신속진단키트 및 긴급구호키트 등 총 100만 달러 어치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및 지방정부 등에 기부했다.
 100만 달러 상당의 방역물품 전달
▎크라카타우포스코 제철소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 사진:포스코

▎크라카타우포스코 제철소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 사진:포스코

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로부터 인도네시아의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을 지키고,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반뜬주 찔레곤시에 위치한 PT. Krakatau POSCO(PT.KP) 및 이와 함께하는 31개 협력사의 모든 임직원과 가족을 포함한 지역 사회에 반복 사용이 가능한 한국산 고성능 카퍼 마스크(Copper Mask) 약 3만2000개를 지원했다. 약 90만 달러 어치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철강산업의 중심인 찔레곤시 지역사회와 철강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PT.KP 노조위원장 이르판은 “이번에 지원받은 마스크는 PT.KP뿐만 아니라 협력사, 하청업체 직원 및 직원 가족들에게 모두 전달되었으며 이는 찔레곤시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포스코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포스코그룹은 또 반뜬주 찔레곤시, 서부자바주 까라왕군 및 빠뿌아주 머라우께군 등 그동안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의 성원에 보답하며, 지역사회 및 지방정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회사 출연금 및 임직원 기부금으로 한국산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및 긴급구호키트 등 총 10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방역 지원 물품을 지방정부에 직접 기부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포스코그룹 현지 법인들은 철강산업 등 국가기간산업의 보호와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각 법인별로 효과적인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PT.KP는 지난 4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 직원 및 가족의 코로나19 감염 제로를 목표로 ‘PT.KP 코로나19와의 전쟁 100일 작전(100 Days Operation for War Against COVID19)’을 선포하며 전시 상황에 준하는 감염 예방 관리에 돌입했다.

정부의 ‘대규모사회적제한(SPBB)’ 조치를 준수하며, 상주근무자의 50%를 재택근무로 돌려 사무실 내 접촉 및 외부이동을 줄였다. 또 직원 유형별(레드존 거주자, 의료시설 및 타 지역 근무자 가족, 경비직원, 운전기사 등) 예방 프로토콜을 세분화하여 고위험 직원의 예방 관리를 강화했다.

또 협력사를 포함한 전체 직원 및 가족의 일일 건강, 동선 관리를 통해 회사와 관련된 모든 인원들에 대한 밀착 감염관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정상 조업을 유지하면서 접촉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PT.KP만의 매우 효과적인 코로나19 관리 체계를 완성했다.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직원들의 예방활동 생활화를 위해 PT.KP 3대 실천활동인 사회적 거리두기, 아프면 집에서 쉬기, 1830 손씻기(하루, 8번, 30초씩) 캠페인을 협력사 및 전 임직원이 합동으로 대대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은 매일 1회 이상 환기 및 방역을 실시하고, 기숙사 및 회사 내 모든 시설에 대해 리더들이 참여하는 방역 활동을 주 1회 이상 실천하고 있다.
 9개 법인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 확대 중
▎인니 대표법인장이 찔레곤 시장에게 진단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포스코

▎인니 대표법인장이 찔레곤 시장에게 진단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지난 2018년 10월 중부술라웨시 지진재해 및 2019년 1월 순다해협 쓰나미 재해 당시에도 각각 50만 달러의 긴급 구호 성금을 인니 정부에 기부한 바 있다. 2018년부터 찔레곤 지역에서 ‘스틸 빌리지’ 활동을 통한 집짓기 봉사 및 교육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찔레곤 지역사회 발전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 특화상품 개발 및 지원활동인 OVOP(One Village One Product) 사업 등 공익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ship)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2006년 이후 현재까지 매년 40여명의 인도네시아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동시에 매년 7~8명의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대학원 및 박사과정 한국 유학을 전액 지원하는 등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반뜬주 찔레곤시에 위치한 일관제철소 PT. Krakatau POSCO(PT.KP)를 중심으로 서부자바주 까라왕군에 위치한 철강가공센타 PT. POSCO IJPC(PT. IJPC), 빠뿌아주 머라우께군에 위치한 팜오일 농장 PT. Bio Inti Agrindo(PT. BIA), 자카르타 소재 무역법인 PT. POSCO International Indonesia(PT. PII) 등 총 9개 법인이 인도네시아에 전역에 진출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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