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삼성전자, 증권가도 깜짝 놀라…"선반영? 우려할 상황 아니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증권가 추정치를 훨씬 뛰어넘는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증권가에서는 "놀라운 실적"이라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렸다. 현재 주가는 향후 실적을 감안하면 오히려 저평가 상태라고 봤다.
7일 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2018년 58조8900억원을 기록한 연간 최대 영업이익과 비슷한 성과를 단 1분기 만에 이뤄낸 것이다.
연합인포맥스 집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 내놓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추정치)는 43조4018억원이었다.
가장 높게 전망한 메리츠증권이 54조원이었고, 대신증권이 52억9670억원 등을 제시했다.
이번 삼성전자의 실적은 가장 높게 전망한 추정치도 훨씬 뛰어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다.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 후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상향조정했고, 상상인증권도 25만원으로 올렸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놀라운 실적의 시작'이라며 "기존 추정치에 비해 ASP 상승이 더욱 가팔랐던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에도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올라간 시장 눈높이 (43조원)를 훌쩍 뛰어넘었고, 당사의 추정치(53조9000억원)를 능가하는 서프라이즈"라며 "상상을 뛰어넘는 절대 규모의 역대 최고치"라고 평가했다.
증권가에서는 현 주가 수준이 비싼 것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김선우 연구원은 "일부 투자자들이 '실적 서프라이즈'에서 오는 기대감의 선반영을 우려할 구간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향후 실적 개선 가속화 과정에서 오는 시장 컨센서스의 상향조정, 이번 메모리 사이클을 통상적인 사이클로 착각한 외국인 지분율 최저치, 2026년 잉여현금흐름의 50% 환원수익률 폭등을 감안하면 비중확대가 권고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도 "2026년 엔비디아(357조원)와 삼성전자(327조원) 영업이익 전망치 격차는 30조원에 불과한 반면, 현재 삼성전자 시가총액(1248조원, 0.83조 달러)은 글로벌 영업이익 1위 엔비디아 (6487조원, 4.3조 달러) 대비 19%, 글로벌 11위 TSMC(2206조원, 1.5조 달러)대비 57%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 주가는 7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전날보다 0.75%(1450원) 오른 19만4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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