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도심 속 호텔에서 '한 달 살기' 얼마일까?
- 공실 객실 채우기 나선 특급호텔
프로모션으로 장기투숙객 모시기 나서
호텔들이 텅 빈 객실 채우기에 나섰습니다. 장기투숙객을 모시기 위한 일명 ‘호텔에서 한 달 살기’ 프로모션’입니다.
종전까지 호텔은 하루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객실 요금을 받고, 단기간 이용하는 손님에게 집중했습니다. 최근에는 하루 숙박비용을 저렴하게 낮춰 장기 투숙객 모시기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인 백만장자 로건 리가 호텔에서 생활하듯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 이야기로만 여겨졌던 ‘호텔 살기’가 대중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장기투숙객 모시기에는 5성급 호텔들도 나섰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롯데호텔과 서울드레곤시티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비스앰버서더, 켄싱턴호텔, 글래드 호텔 등도 ‘호텔 한 달 살기’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고급 호텔에서 한 달 살기, 가격은 얼마일까요?
100만원대부터200만원대, 비싸게는 900만원대까지 하는 ‘호텔 한 달 살기’ 방을 이코노미스트 생활경제팀이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라예진 기자, 김두현·임수빈 인턴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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